'더 글로리' 故 박지아, 유작 '살롱 드 홈즈'로 남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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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박지아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작품 '살롱 드 홈즈'로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최근 방송 중인 ENA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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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서 등장
민진기 감독이 밝힌 캐스팅 이유

배우 故 박지아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작품 '살롱 드 홈즈'로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최근 방송 중인 ENA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극 중 故 박지아는 광선주공아파트 부녀회장 최선자 역을 맡았다. 최선자는 아파트 집값을 사수하겠다는 광기의 집념을 가진 열혈 부녀회장이다.
지난 1회부터 4회까지 故 박지아는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또 집값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곳곳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현실에 있을 법한 부녀회장을 표현했다.
특히 故 박지아는 이시영(공미리)과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감초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故 박지아는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시영과 정영주(추경자) 남기애(전지현)의 활약상을 놓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이들을 '영웅'으로 소개하며,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故 박지아는 이시영(공미리)을 비롯하여 광선주공 아파트 주민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감초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시영에게 쓰레기 산이 된 공용 쓰레기장 문제를 해결하게금 유도하기 위해 그의 남편이자 헬스 트레이너인 정상훈(박승호)을 찾아가 헬스장을 붐비게 만들어 주기도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살롱 드 홈즈'는 故 박지아의 유작이다. 故 박지아는 지난해 9월 뇌경색으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졌다. '기담' '곤지암' '광해, 왕이 된 남자', 드라마 '굿와이프' '더 글로리'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존재감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살롱 드 홈즈'의 민진기 감독은 인터뷰에서 "연기 내공이 축적된 배우가 부녀회장 역을 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故 박지아에게 출연 제안을 했고, 역시나 혼신의 연기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인은 지난 2024년 뇌경색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 측은 부고 소식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애도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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