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64%는 1인 가구…3년 연속 '순유입'

2025. 6. 25.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청년층의 전출 인구보다 전입 인구가 3년 연속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울의 청년 가구 열 중 여섯은 1인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서울로 순유입된 청년인구는 2022년 3만1천551명, 2023년 2만7천704명, 2024년 1만5천420명이었습니다.

2023년 기준 서울의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약 208만명이고 이 가운데 취업자는 약 198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청 [연합뉴스 제공]

서울에서 청년층의 전출 인구보다 전입 인구가 3년 연속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울의 청년 가구 열 중 여섯은 1인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만 19∼39세)의 인구·주거·일자리·건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서울특별시 청년 통계(2023)'를 최초로 작성해 공개했습니다.

이번 통계는 서울시 등록인구, 서울서베이, 통계청 통계등록부, 국민연금, 사학연금, 건강보험 등 기존 통계 17종을 재가공한 것입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서울 거주 청년인구는 2023년 기준 28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0.5%를 차지했는데, 2016년 318만명보다는 감소했습니다.

다만 서울로 순유입된 청년인구는 2022년 3만1천551명, 2023년 2만7천704명, 2024년 1만5천420명이었습니다.

순유입 폭은 해마다 줄었지만, 3년 연속 플러스를 유지한 것입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나간 청년은 약 23만5천명이었습니다.

전출 이유는 가족(34.9%), 직업(28.5%), 주택(20.8%)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지역에서 서울로 들어온 청년 약 26만2천명은 직업(46.4%), 가족(18.7%), 교육(15.3%) 등의 이유로 전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년 기준 청년가구(가구주가 만 19∼39세인 가구)는 2016년 대비 13.7% 증가한 120만가구로 서울 전체(409만가구)의 29.3%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 청년 1인 가구 비율은 2016년 51.3%에서 2022년 64.5%로 늘었습니다.

청년 여성 1인 가구 비율은 70.6%로 청년 남성 1인 가구 비율(59.1%)보다 많았습니다.

청년 가구주 주택 중 아파트 비중은 2016년 30.0%에서 2022년 26.8%로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단독주택 비중도 33.3%에서 28.3%로 줄어들었지만, 오피스텔 같은 주택 이외 거처는 11.8%에서 18.5%로 증가했습니다.

청년 가구주가 소유한 주택 면적(대지면적 기준)은 44.2%가 50㎡ 미만이었습니다.

이 비율은 2016년 32.7%에서 2022년 44.2%로 6년 새 약 1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2023년 기준 서울의 청년 경제활동인구는 약 208만명이고 이 가운데 취업자는 약 198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청년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감소했으나 최근에는 그 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서울 청년들이 근무하는 사업체 형태는 회사 법인(58.0%), 종사자 규모로는 300명 이상 기업체(39.9%)가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특별시 청년 통계 자료는 서울열린데이터광장 누리집(dat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주거·고용·건강 등 청년 생활 전반에 걸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된 통계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 삶에 꼭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더 정교하게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청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