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 본격 가동…“경남 현안 30여 개 건의”
[KBS 창원] [앵커]
이재명 정부 5년의 청사진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 선정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지역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대응에 나섰습니다.
진정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6일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습니다.
경제와 사회 등 7개 분과에서 이재명 대통령 공약을 우선으로, 국정과제 분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조승래/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그제 : "대통령 공약 사항과 각 분과 그리고 각 부처에서의 조직개편 수요에 대해서 취합했고…."]
경상남도는 이 대통령의 부·울·경 공약과 연계된 사업 30여 개를 집중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제조 AI 혁신 밸리 조성, 동대구~창원~가덕신공항 고속화 철도, 거가대로 고속도로 승격, 유라시아 물류 전진기지 구축 등입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간부 공무원들에게 정부와 국회 인맥을 총동원하라는 지시까지 내렸습니다.
[박완수/경남지사/그제 : "국정과제에 반영할 핵심 정책이 뭔지를 정확하게 뽑아내서 인맥을 동원해서 전력투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경상남도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주 국회에 이어 이번 주에는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갈상돈 민주당 진주갑 위원장에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남 인사 가운데 유일한 국정기획위 자문위원인 갈 위원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을 국정 과제로 우선 꼽았습니다.
[갈상돈/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 : "어깨가 무겁습니다. 우리 지역 공약들 많이 넣어야 하는데 경쟁해야 하니까…. 부·울·경 메가시티를 이재명 정부에서 재추진해서…."]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르면 8월 초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경남의 현안이 얼마나 채택될지, 임기 1년을 남긴 박완수 도정의 정치력과 행정력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편집:김도원/그래픽:김신아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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