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 동석한 최민수, 결혼 축하한다고.." ('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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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을 대신해 이상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강주은 새신랑 이상민에 "결혼 정말 축하드린다. 우리 남편도 축하한다고 꼭 전해 달라고 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강주은은 맹수 남편을 잡는 '1등 조련사'로 불리는데 대해 "비법은 참는 것"이라며 "천 번을 참고 한 번에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나게 밥을 먹다가도 내가 훅 던져서 그 순간에 오면 남편이 아주 소름 끼쳐 한다"라는 것이 강주은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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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을 대신해 이상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최민수는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에 참석한 인연이 있다.
2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맹수의 세계’ 특집으로 강주은 박주호 하원미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주은 새신랑 이상민에 “결혼 정말 축하드린다. 우리 남편도 축하한다고 꼭 전해 달라고 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앞서 최민수는 지난 2006년 진행된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에 ‘우연히’ 참석하는 것으로 전설을 남겼던 터. 이에 탁재훈은 “기자회견 한 번 더 가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말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주은은 맹수 남편을 잡는 ‘1등 조련사’로 불리는데 대해 “비법은 참는 것”이라며 “천 번을 참고 한 번에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가 봐도 화나는 상황임에도 나는 화를 내지 않는다.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왔음에도 참는다. 그럼 남편이 ‘주은이가 눈치를 못 챘나? 잘 모르는구나’ 생각하는데 2주고 한 달 이고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신나게 밥을 먹다가도 내가 훅 던져서 그 순간에 오면 남편이 아주 소름 끼쳐 한다”라는 것이 강주은의 설명. 이에 예비신랑 김준호는 “부부란 참 무섭다”며 몸을 떨었다.



강주은은 ‘항문으로 머리 뽑아내는 소리 마라’ ‘우리 민수는 말로 설사하네’ 등 각종 어록을 남긴데 대해서도 “말을 설사처럼 멈추지 못하기에 했다. 그렇게 얘기하면 본인도 알아듣는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최민수 불쌍하다. 별소리를 다 듣고 산다”며 경악했을 정도.
강주은은 “우리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 나는 무탈하고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고생을 해야 천국에 갈 수 있지 않나. 그 전까진 고생을 안 해서 ‘천국에 못 가면 어쩌지’ 싶었는데 남편을 딱 만나고부터는 천국에 갈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남편에게 ‘자기야, 나 사랑해?’ 물어보면 ‘당연히 사랑하지’라고 한다. 그때 단계를 높여 ‘왜?’라며 이유를 물어야 한다”며 조련의 신다운 면면도 뽐냈다.
이에 이상민이 “‘왜’는 남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소리”라며 질겁했다면 탁재훈은 “이래서 처음부터 대답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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