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ADK 인수로 日 콘텐츠 시장 본격 진출 예상…방향성 확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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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5일 크래프톤에 대해 "일본 ADK홀딩스 인수를 기점으로 일본 게임, 콘텐츠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예상한다"며 "향후 일본 게임사 등 추가적인 인수합병(M&A)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이준호 연구원은 "ADK홀딩스 주요 사업은 광고와 애니메이션 콘텐츠 라이선스 사업으로 매출의 80% 이상은 광고가 차지한다"며 "크래프톤은 이번 ADK홀딩스 인수로 일본 시장 진출의 전진 기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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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5일 크래프톤에 대해 "일본 ADK홀딩스 인수를 기점으로 일본 게임, 콘텐츠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예상한다"며 "향후 일본 게임사 등 추가적인 인수합병(M&A)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3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준호 연구원은 "ADK홀딩스 주요 사업은 광고와 애니메이션 콘텐츠 라이선스 사업으로 매출의 80% 이상은 광고가 차지한다"며 "크래프톤은 이번 ADK홀딩스 인수로 일본 시장 진출의 전진 기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전날 일본 종합 광고회사 ADK그룹을 소유한 BCJ-31(ADK홀딩스의 모회사)을 약 750억엔(한화 7103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ADK는 일본 3대 광고회사 중 하나로, 광고·마케팅은 물론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까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ADK이모션즈'를 통해 300편 이상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했으며, 일본 내 연간 거래 규모는 3480억엔에 달한다.
이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인수로 해당 부문에서 단기간 시너지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게임 개발, 라인업 추가 확보 후 지식재산(IP) 사업화와 애니메이션 IP의 게임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인도 외 지역에서도 비게임 사업 인수를 통한 글로벌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확인됐다"며 "ADK 인수 이후에도 현금 3조5000억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현금 흐름은 안정적이기에 M&A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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