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무회의서 "연내 해수부 이전 완료 검토" 지시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24일) 국무회의에서 올해 안까지 해양수산부의 이전 방법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신청사를 짓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아예 임대를 통한 방식까지 제안했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연내 해수부 부산 이전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어제(24일) 국무회의에서 12월까지 해수부 이전을 완료하는 방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속도감 있게 공약을 추진하려는 모습입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달 14일) - "해수부만큼은 부산에다가 옮기겠다…. 유일하게 하나의 부처만 부산으로 옮긴다, 제가 약속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청사 건설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임대 방식도 고려하라고 제시한 걸로 전해집니다.
그만큼 조속한 추진 의지를 드러낸 걸로, 이미 해수부 이전 관련 해양수산비서관도 신설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서도 힘을 보탰습니다.
▶ 인터뷰 :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 "(준공은) 최소 3~4년은 걸리게 돼 있잖아요. 임대를 통한 이전을 하게 되면 신속히 이전할 수가 있는 거니까…."
해수부 장관 후보자인 전재수 의원이 인사청문회를 앞둔 만큼, 일단 강도형 현 해수부 장관이 준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표선우 / 기자 - "이 대통령이 속도감 있게 해수부 이전을 추진하는 건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 민심을 잡기 위한 전략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MBN뉴스 표선우입니다. [pyo@mbn.co.kr]
영상취재 : 전범수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이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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