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영등포·서대문구 부구청장 ‘직원들 박수’받으며 30년 공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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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소통을 잘해 평가가 좋은 김권기 종로구 부구청장,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 강지현 서대문구 부구청장 등 서울시립대 7급 특채 3인방이 30년 넘는 서울시 공직 생활을 마무리 한다.
서울시 인사과장과 기획담당관, 안전총괄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김권기 종로구 부구청장은 1년 반동안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모시고 국, 과장 등 간부 등 종로구청 직원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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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직원들과 소통을 잘해 평가가 좋은 김권기 종로구 부구청장,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 강지현 서대문구 부구청장 등 서울시립대 7급 특채 3인방이 30년 넘는 서울시 공직 생활을 마무리 한다.
이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등록금이 적은 시립대에 진학, 과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학점 관리를 잘해 서울시 7급 특채로 공직에 들어왔다.
특히 이들 3인 방은 서울시 인사과장, 기획담당관, 총무과장,양성평등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마치고 공직을 자치구 부구청장으로 마감하게 돼 눈길을 모은다.

서울시 인사과장과 기획담당관, 안전총괄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친 김권기 종로구 부구청장은 1년 반동안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모시고 국, 과장 등 간부 등 종로구청 직원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특히 이달 30일까지 출근하는 김 부구청장은 역대 어느 부구청장 보다 직원들과 소통을 잘 해 직원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떠나게 됐다.
윤정숙 행정지원과장은 “김 부구청장님은 항상 따뜻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을 이끌어 주셨다”면서 “큰 나무처럼 중심을 잘 잡아주셨다”고 고마움을 평가했다.
서희숙 홍보과장은 최근 간부회의 때 김 부구청장이 ‘종로구는 대한민국 1번지 자치구’로서 항상 자부심을 잊지 말고 근무하라고 했다‘면서 “정책의 방향과 의사 결정을 빨리해주셨다”고 전했다.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은 서울시 노동정책과장, 총무과장을 지낸 후 3급 승진, 안전총괄관을 역임하고 영등포구 부구청장으로 1년 반을 보냈다.
김 부구청장은 안전총괄관 출신 답게 여의도 봄꽃축제, 불꽃축제 등 주요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용한 리더십을 발휘, 최호권 구청장으로부터 신뢰를 받았다.
김 부구청장은 업무 처리에 있어서는 구민들 입장에서 실리적인 행정 업무를 추진했다.
또 직원들에게 언제나 따듯하고 다정한 울타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지현 서대문구 부구청장은 서울시립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 서울시에 들어와 양성평등담당관에서 2023년 1월 1일자로 3급 승진한 후 서울공공의료추진단장을 하다 지난해 7월 1일자로 서대문구 부구청장으로 발령받았다.
서대문구 부구청장으로 딱 1년 근무하면서 서울시와 가교 역할 등 부구청장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직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떠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공식 회의 석상에서 “강지현 부구청장님이 오셔셔 너무 열심히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이런 칭찬이 한 두 번 아니다.
강 부구청장과 같이 일한 서대문구 간부들도 “성심성의껏 일을 하면서 아이디어도 주고, 그렇다고 너무 힘들지도 않게 하는 배려까지 너무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1년 내지 1년 반 동안 자치구 부구청장으로 보내면서 낮은 자제로 성심성의껏 업무에 임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공직을 마감하는 이들의 인생2막에 박수를 보낸 후배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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