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옛 스승, 빅클럽 라이프치히 감독 부임

[뉴스엔 김재민 기자]
베르너 감독이 라이프치히 지휘봉을 잡았다.
RB 라이프치히는 6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7세의 올레 베르너 감독이 베르더 브레멘에서 합류한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고 밝혔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3월 마르코 로제 감독을 경질한 후 졸트 뢰브 감독 대행 체제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시즌 종료 후 정식 감독 선임 과정에 돌입했고 베르너 감독과 계약을 마쳤다.
베르너 감독은 1988년생 젊은 지도자다. 홀슈타인 킬에서 짧게 현역 생활을 했던 베르너 감독은 은퇴 후 킬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킬 2군 감독을 고쳐 2019년부터 킬 1군 감독을 맡았다. 당시 이재성과도 인연을 맺었다.
2021년 9월 킬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에는 베르더 브레멘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2021년 11월 당시 2.분데스리가 10위였던 브레멘은 베르너 감독 부임 후 반등해 리그 2위로 분데스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승격 첫 해 리그 13위로 잔류에 성공한 브레멘은 이후 9위, 8위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분데스리가에 안착한 상태다.
베르너 감독은 "세부 논의를 하면서 양측이 같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게 확실했다. 그게 내가 다음 결정을 쉽게 내리게 했다"며 "선수들과 스태프를 만나는 게 기다려진다. 이 팀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올레 베르너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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