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명 투숙하는 50평 10만원대…가성비 좋다 소문난 제주 이곳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어 내국인 외국인 전부 좋아한다. 제주 중산간 탐험의 베이스캠프로 삼기 좋은 빌라 리조트를 소개한다.
165㎡(50평)대 2층집 객실로 최대 6명이 들어갈 수 있는데 가격이 10만원대 후반이다. 유명해져서 가격이 오를까 쉬쉬한다는데 직접 가보니 그 이유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 한달살기까지 가능, 제주 중산간 빌라 리조트
초여름 제주의 녹음은 중산간에서부터 짙어진다. 해발 200~600m 한라산 중턱 일대 중산간에는 원시림 곶자왈과 숲길,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오름 등 가장 제주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그래도 요즘엔 사려니숲길과 서귀포 치유의 숲, 물영아리 오름과 거문오름 등 중산간에 있는 명소들이 속속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아예 고즈넉한 중산간 숙소에 묵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기린빌라리조트 역시 그중 하나다.
남조로사려니숲길에서 차로 15분쯤 가자 기린빌라리조트가 모습을 보였다. 리조트 진입로 양 옆으로 물기를 가득 머금은 수국이 제 빛깔을 뽐내며 반겨주었다.
기린빌라리조트는 총 12만㎡ 부지에 프라이빗 독채형 빌라로 구성돼 있다. 10년 전 ‘제주의 제 2의 집’을 지향하며 100% 분양형 리조트로 문을 열었다. 그래서 객실 규모가 크다.

전 객실에 BBQ를 즐길 수 있는 개별 정원과 2층 마스터룸 객실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쿠지 또는 전용 수영장을 갖춘 객실도 선보이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투숙도 가능해 가족 모두가 함께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100% 분양 고객만 이용할 수 있던 리조트가 일반 투숙객에게도 문을 연 것은 3년 전부터다. 기린빌라리조트는 아직 개발 중인 리조트다. 총 5단계로 현재 3단계까지 완성했다.
그렇다고 리조트가 공사판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고객들의 반응과 분양률을 보고 순차적으로 새로운 공간을 공개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캠핑장과 야외 수영장 등 부대시설 ‘기린캠프랜드’를 오픈한다.

한라산 전경을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입지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야외수영장은 숲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해 맑은 공기와 시원한 물놀이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투숙한 곳은 ‘플래티넘 디럭스 킹(168㎡, 51평)’이었다. 한 동에 4개 객실이 들어가 있는 구조다. 1층에는 너른 소파와 텔레비전 그리고 부엌, 세탁실 화장실과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실이 있고 2층에 침실이 있었다.


방음도 훌륭했다. 문을 닫고 있으면 계단을 오르내리는 소리는 물론 옆방에서 물 틀고 샤워를 하는 소리, 드라이어 소음도 들리지 않았다.



대표 제휴처로는 △상효원수목원(50% 할인권 제공) △휴애리자연생활공원(입장권 20% 할인) △몰래물밥상(갈치조림 6만 원 이상 갈치튀김 서비스), △스프링데일cc(그린피 협약 특가) 등이 있다.
※취재 협조=기린빌라리조트
제주 =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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