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그 옷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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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오늘(6월 25일)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로 돌아온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파파라치가 화제다. 61세라는 나이를 의심케 하는 과감한 컬러와 오버사이즈 실루엣, 유니크한 소재 등 영락없는 '요즘' 스타일 공식을 선보인 이유다. 더 놀라운 사실은 피트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든 장본인이 바로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라는 것.


브래드 피트는 영화 <F1> 프로모션을 투어를 앞두고 스타일리스트 테일러 맥닐과 협업을 시작했다. 미국 다수의 패션지에서 어시스턴트로 패션 업계 일을 시작한 테일러 맥닐은 현재 배우 티모시 샬라메, 마가렛 퀄리는 물론 뮤지션 켄드릭 라마의 슈퍼볼 하프타임 쇼 의상을 디렉팅했을 정도로 명실상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중 하나다.


테일러 맥닐과 가장 합이 잘 맞는 배우를 꼽으라면 단연 티모시 샬라메. 소년미 가득한 마스크와 스키니한 보디라인 그리고 178cm의 작지 않은 키 덕분에 자칫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테일러 맥닐의 스타일링을 유려하게 소화해냈다. 평소 스타일을 통해서도 유니크한 아웃핏을 추구하는 티모시 샬라메는 공식 석상은 물론 비공식 석상을 통해 맥닐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보법이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중이다.


잘생긴 얼굴 외에 따로 정의될 게 없었던 과거의 브래드 피트와는 너무 달라진 모습 때문일까. 테일러 맥닐과의 협업을 시작하기 무섭게 전 세계적으로 화두에 오른 그의 새로운 스타일은 티모시 샬라메와 비교되며 더욱 의견이 분분하다. 점잖아야 할 나이에 지나치게 쿨해졌다는 이유만으로 외신조차 그를 비난하는 기사를 싣기도 했지만, 브래드 피트는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환갑이 넘은 나이에 티모시 샬라메, 켄드릭 라마와 함께 언급된다는 건, 그가 지금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음이 이미 증명된 것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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