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스페인서 마지막 ‘길바닥 밥장사’ 목표 달성 ‘성공’ [어제TV]

유경상 2025. 6. 2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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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스페인 마지막 '길바닥 밥장사'에서 무사히 200그릇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

마지막 밥장사는 류수영과 파브리 셰프가 최초로 골라먹는 풀코스를 준비했다.

그렇게 마지막 밥장사는 류수영이 목표로 했던 200그릇을 돌파 224그릇을 기록했다.

배인혁은 "마지막 날이 되니까 첫날이 생각난다. 31그릇 팔고도 300그릇 팔듯이 했다"고 말했고 류수영은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1시간도 안 걸렸겠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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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길바닥 밥장사’ 캡처
JTBC ‘길바닥 밥장사’ 캡처
JTBC ‘길바닥 밥장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류수영이 스페인 마지막 ‘길바닥 밥장사’에서 무사히 200그릇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

6월 24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스페인 카디스 자전거 식당 마지막 밥장사가 펼쳐졌다.

마지막 밥장사는 류수영과 파브리 셰프가 최초로 골라먹는 풀코스를 준비했다. 역대급 손님들이 줄을 늘어선 가운데 광희는 전소미에게 처음으로 모르는 단어를 알려주며 성장했다. 전소미가 “많이 늘었다?”며 감탄하자 광희는 “그래?”라며 웃었다.

류수영은 웰컴죽으로 따뜻한 잣죽을 준비했고, 전소미는 손님들이 추워 보여 담요를 나눠주며 특급 서비스했다. 신현지는 알아서 파브리와 류수영이 필요한 보조 역할을 했고 파브리는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류수영은 “현지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것 같다. 현지가 오늘 양쪽 부엌을 날아 다닌다”고 했다.

광희와 배인혁도 알아서 척척 서빙을 했고 전소미는 “우리 이제 찰떡궁합이다. 다 알아서 한다”고 흡족해 했다. 광희는 테이블이 부족하자 알아서 더 설치했고 류수영은 “감동스럽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밥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단골손님이 생일이라고 고백하자 축하 노래를 불러줬고, 손님들까지 모두 노래를 합창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미 수차례 류수영을 찾아온 채식주의자 손님도 또 방문했다. 김치에도 액젓이 들어가 먹을 수 없는 상황. 류수영은 잣전을 만들었다.

마지막 손님으로 찾아온 가족 손님으로 인해 그동안 따로 찾아왔던 몇 손님들이 한 가족이었음이 드러났다. 그 중 소년 손님이 “저 사람 진짜 멋진 것 같다. 저 사람을 아빠 삼고 싶다. 우리 아빠였음 좋겠다”며 광희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소년의 모친이 “세상에 가수 남편이라니”라며 웃었다.

그렇게 마지막 밥장사는 류수영이 목표로 했던 200그릇을 돌파 224그릇을 기록했다. 배인혁은 “마지막 날이 되니까 첫날이 생각난다. 31그릇 팔고도 300그릇 팔듯이 했다”고 말했고 류수영은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1시간도 안 걸렸겠다”고 반응했다.

마지막 퇴근길에 신현지는 “또 가려니까 아쉽다. 장사할 때 힘들더니. 마지막 장사하러 가는 길에 울컥했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고. 오랜만에 새로운 사람들 마주쳐서 인사하고 한국 음식 알리고”라며 추억을 말했다.

파브리는 “진짜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너무 행복했다. 진짜 사랑하는 게 있으면 주변 사람한테 알려주고 싶은 거다. 같이 공유하고 싶고 공감하고 싶어서. 그래서 저는 그 마음으로 요리한다”며 “류수영 형님에게 진짜 배운 것, 제가 가지고 있었던 옛날 파브리의 모습을 형 안에서 발견했다. 시작했을 때 그 사람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그 열정이 다시 터졌다. 그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

류수영은 “되게 시원했는데 되게 섭섭했다. 대단히 새로운 걸 만든 건 아닌데 원래 하던 요리에 변주를 주려고 노력했다. 기억나는 건 다 사람인 것 같다. 손님들이 너무 맛있게 드셔주시고. 제일 좋았던 건 손님들이 사방에서 말을 건다. 손님과 같은 눈높이에 열려있는 공간에서 요리하는 게 엄청난 경험이었다. 그게 자전거 요리사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JTBC ‘길바닥 밥장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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