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연준 이사 “관세로 인플레 상승 예상…당분간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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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가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기준금리 조정에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 이사는 이날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현재 미국 경제는 탄탄한 기반 위에 있다"며 "실업률은 낮고 인플레이션도 연준의 2% 목표에 근접해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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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가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기준금리 조정에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향후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본다”며 “단기적인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공급망 조정, 2차 파급 효과 등으로 인해 물가 상승 압력이 고착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수십 개 교역국을 상대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일부 내용은 수차례 변경됐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추가 무역협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바 이사는 “관세가 경제 성장세를 둔화시키고 실업률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도 “정책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만큼, 당분간 경제 상황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의 통화정책은 현시점에서 상황 전개를 관망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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