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부족한 게 뭐야? 반 1등 엄친아→JYP 아이돌 제안까지 (살롱드립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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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가 엄친아 면모를 뽐냈다.
평소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추영우는 "그냥 맨얼굴로 잘 다니는데 알아봐 주시면 반갑게 인사한다. 보통 목격담이 헬스장이나 공원이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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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추영우가 엄친아 면모를 뽐냈다.
6월 24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추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영우는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친구들 밥도 사줄 수 있고, 부모님한테도 이제 쓸만한 아들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평소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추영우는 "그냥 맨얼굴로 잘 다니는데 알아봐 주시면 반갑게 인사한다. 보통 목격담이 헬스장이나 공원이더라"고 털어놨다.
장도연이 "사람들이 알아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을 것 같다"고 하자 추영우는 "'옥씨부인전'으로 이름을 알린 뒤 반응이 궁금했다. 친구랑 신사에 있는 PC방에 갔는데 처음으로 만난 아저씨 다섯 분이 '걔 옥씨'라고 하시더라. '드라마가 잘돼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게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요즘 다 재밌다. 여기도 와보고 지금 선배님도 너무 신기하다. 저는 어디 가면 연예인 구경하느라 바쁘다"고 미소를 지었다.
대세가 된 추영우지만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니었다고. 그는 "19살까지 진로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공부만 했다. 과학을 좋아해서 막연하게 생물 연구원이나 선생님을 꿈꿨다. 반에서 그래도 1~2등까지는 해봤다"고 엄친아 면모를 자랑하면서 "근데 연기를 시작한 순간 사랑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스스로 배우의 끼가 있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였을까. 추영우는 "친구들이 제 연기 보고 웃을 때 '나 되겠구나' 생각했다. 솔직히 친구들 입장에서는 제가 잘되고 있으니까 꼴 보기 싫을 수 있지 않나. 근데 되게 잘한다고, 최고라고 응원해 준다. 그게 되게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는 만큼 추영우는 데뷔 전부터 연예인 해보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 추영우는 "고등학교 때 아이돌 기획사 명함을 몇 개 받긴 했다. 잘 기억은 안 나는데 큰 곳은 다 받았다. JYP는 확실히 받았던 것 같고, 한 개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회상했다.
장도연이 "기억도 안 나냐"고 놀라워하자 추영우는 "아이돌은 너무 다른 세상 일이라고 생각했다. 또 제가 충청도 사람이라 서울에 상경하는 건 엄두도 못 냈다"고 전했다.
명함 받았던 순간에 대해 추영우는 "대전역에서 받았는데 아마 대전 출장길에 주셨던 것 같다. 다른 한 번은 친구들과 서울 구경 갔다가 명함을 받았다. 그때는 되게 예쁘게 생겼다"면서 "부모님께 자랑했더니 좋아하셨다"고 부끄러운 듯 웃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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