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록 子 "할머니 연락 받을걸"…납골당서 눈물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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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 아들이 납골당에서 후회의 눈물을 보였다.
이날 오시원이 할머니의 부고를 접한 당시를 떠올렸다.
오시원은 "할머니 뵈러 내려오는데, 할머니가 여전히 안아줄 것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오시원이 "할머니가 '우리 강아지 왔냐?' 그랬었는데, 그 목소리가 들려. 좀 빨리 올걸"이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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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오광록 아들이 납골당에서 후회의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7년 만에 재회한 배우 오광록, 오시원 부자(父子)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시원이 할머니의 부고를 접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믿기지 않았다. 이제 좀 마음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인정이 안 되더라. 아빠 목소리 들으니까 현실인 것 같고, 수화기 너머로 아빠가 울고 있는 어깨가 보였다"라고 회상했다.

그가 아버지와 함께 돌아가신 할머니를 모신 납골당을 찾았다. 손자는 처음 가본 납골당에서 단번에 할머니의 사진을 찾아냈다. 오광록 부자가 함께 울컥했고,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오광록이 먼저 "시원이 왔어요, 어머니"라고 입을 열었다. 오시원은 "할머니 뵈러 내려오는데, 할머니가 여전히 안아줄 것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특히 "아빠에게 화가 났던 건데, 어리석게 할머니 연락까지 안 받아 버리고"라는 등 후회했다.
그가 편지로 할머니를 향한 진심을 전했고, 그리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오시원이 "할머니가 '우리 강아지 왔냐?' 그랬었는데, 그 목소리가 들려. 좀 빨리 올걸"이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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