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안풀릴수가… 이번엔 부상에 가로막힌 최원준의 '시즌 1승'[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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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렇게 안 풀릴 수 있을까.
개막 후 약 3달간 아직까지 시즌 1승이 없던 최원준이 이번에는 부상으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오며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규정이닝 70% 이상 던진 투수 중 아직 승리가 없는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와 최원준이 유일하다.
심지어 이날 두산은 SSG 외인 화이트를 상대로 5점을 뽑았지만 최원준은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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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정말 이렇게 안 풀릴 수 있을까. 개막 후 약 3달간 아직까지 시즌 1승이 없던 최원준이 이번에는 부상으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오며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최원준은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동안 35구를 던져 무실점 1피안타 무사사구를 기록했다. 두산은 SSG를 5-0으로 제압했다.
최원준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4경기 6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 중이었다. 크게 뛰어나지는 않은 성적이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4번이나 했음에도 경기당 득점 지원이 단 1.6점에 그칠 정도로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퀄리티스타트를 한 경기에서는 구원진의 블론도 두 차례 있었다. 규정이닝 70% 이상 던진 투수 중 아직 승리가 없는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와 최원준이 유일하다.
지독한 불운에 최원준의 마음도 조금씩 지쳐갔다. 결국 그는 지난 11일 한화 이글스전 등판 이후 휴식기를 가졌고 이날 1군에 복귀했다.
출발은 산뜻했다. 1회초 최지훈-에레디아-최정으로 이어지는 SSG 상위타순을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2회도 순항을 이어갔다. 선두타자 한유섬을 좌익수 뜬공, 고명준을 2루 파울플라이로 잡았다. 2사 후 최준우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박성한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문제는 3회였다. 선두타자 정준재 타석 볼카운트 1-1에서 갑자기 투구를 멈추고 코칭스태프를 불렀다. 공을 던지는 우측 중지 피부가 벗겨졌기 때문. 코치진이 긴 시간 상태를 확인했고 더 이상의 투구는 불가하다고 판단, 급하게 박신지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최원준은 2023년에도 불운의 아이콘이었다. 26경기 3승10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는데 당시 그의 9이닝당 득점 지원은 2.9였다. 그나마 그해에는 개막 후 7경기만에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올해는 이보다도 운이 따르지 않는다. 이날 경기 전까지 그의 9이닝당 득점 지원은 2.8이다. 심지어 이날 두산은 SSG 외인 화이트를 상대로 5점을 뽑았지만 최원준은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과연 언제쯤 최원준의 시즌 첫 승이 나올까.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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