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대포 통장 유통 조폭 검거...피해액 16억 원

지환 2025. 6. 2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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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법인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유통한 조직폭력배가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강원지역 조직폭력배 소속 27살 A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10개월간 춘천지역 20대 청년들에게 고수익을 약속하며 법인 통장을 개설하게 하고 이를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범행으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35명, 피해 금액은 16억 원으로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검찰은 A 씨가 1억9천만 원의 범죄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체포 당시 발견한 현금과 명품 가방 등을 압수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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