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이적 여부 상관없이 수익 극대화 나선다...“경기 수익 18억 이상 기대”

송청용 2025. 6. 2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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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장사꾼'인 건 틀림없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의 이적 여부와 상관없이 수익 극대화에 나선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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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대단한 '장사꾼'인 건 틀림없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회장이 손흥민의 이적 여부와 상관없이 수익 극대화에 나선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토트넘이 방한을 기대한다. ‘돈방석’에 앉을 수 있기 때문.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방한 경기 예상 수익으로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 이상을 책정했다.


전제 조건이 있다. 손흥민의 출전. 이에 토트넘은 이미 그의 계약 조건에 의무 출전 조항을 삽입했다. 앞서 매체는 21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과 관련해서 먼저 레비 회장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손흥민이 한국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반드시 출전해야 하기 때문. 손흥민의 계약상 조건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 대한 의무 출전 조항이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오늘날 손흥민의 방한 경기 출전을 두고 팽팽한 대립 구도가 이뤄졌다. 먼저 축구 재정 전문가 댐 플럼리는 손흥민의 출전을 예상했다. 그는 “토트넘은 이번이 첫 한국 투어가 아니다. 이에 그들은 손흥민의 존재가 경기 외적으로도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닌다는 걸 알고 있다. 실제로 손흥민과 토트넘 그리고 스폰서 간의 브랜드 연관성도 오래전부터 지속됐다. 의무 출전 조항이 존재하는 한 손흥민의 이적은 방한 이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주장했다.


반대 의견도 존재한다. 토트넘 소식통 ‘릴리화이트 로즈’의 운영자 존 웬햄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좋은 조건의 이적 제안이 온다면 토트넘은 한국 친선경기 출전 조항을 위반하는 데 따른 위약금이 있더라도 얼마든지 감수하고 이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손흥민은 여러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만약 사우디아라비아로 간다면 5,000만 파운드(약 920억 원) 정도의 이적료가 예상되고, 다른 리그로 간다면 아마 3,000만 파운드(약 550억 원) 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다가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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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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