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 돕고 숲 조성-유기견 봉사… 이웃 사랑 실천해 ESG 선도
통합 출범 앞두고 아시아나항공과 사회공헌
국내 농촌-복지시설 외 몽골 등 해외봉사도

양사 임직원 지역사회와 상생 노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대한항공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 ‘1사1촌’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와 나눔 활동도 실천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4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대공원에서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사회 공헌 봄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대한항공 연합신우회 32명과 아시아나항공 연합신우회 13명 등 양사 사내 봉사단체 소속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수목원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네트워크 살린 사회 공헌… 국내외서 ESG 경영 인정
대한항공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5월 대한항공 신입 직원들이 몽골 바가노르구에 방문해 사막화 및 황사 방지 등을 위한 도심형 방풍림을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입·인솔 직원 260여 명이 함께 나무를 심고 나무 생장을 돕는 작업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양사 임직원은 모든 일정에서 함께 어우러져 활동해 눈길을 끌었다. 항공편도 대한항공 직원은 아시아나항공에,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대한항공에 탑승했다. 이를 통해 곧 한 가족이 될 양사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양사 임직원은 팀을 나눠 벌판에 묘목을 심는 식수 작업과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숲 조성과 함께 몽골 현지의 교육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섰다. 몽골 어린이날(6월 1일)을 기념해 ‘대한항공 숲’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를 새로 설치했다. 현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숲을 오가며 뛰어놀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놀이 공간을 조성한 것. 양사 임직원은 직접 새 놀이터의 안전을 점검하고 페인트칠을 하며 마감 작업을 도왔다. 이후 완성된 놀이터에서 현지 아이들과 함께 연날리기, 물로켓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의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 ESG 평가 및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2년 연속 편입되는 등 전 세계에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月450만원 유학비 받은 김민석 “배추농사 투자 수익, 자료는 못줘”
- 이스라엘 “이란, 휴전 위반…테헤란 고강도 타격하라”
- 내란 특검 “법불아귀…尹 피의자중 1인 불과, 끌려다니지 않겠다”
- 서울 426개동 첫 ‘싱크홀 지도’ 절반이 안전도 낮은 4, 5등급[히어로콘텐츠/크랙上-①]
- 국정위, 내일 檢 2차 업무보고 또 취소…감사원 겨냥 “권익위서 직무감찰을”
- 李대통령 “권력은 파초선 같아…작은 부채질에 세상 뒤집어져”
- 친구 덕에 부동산 15억 수익…“축의금 1억 과한가요?”
- 법원, 김용현 ‘추가 기소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
- 대통령실, 질문하는 기자도 생중계…백브리핑도 ‘관계자’ 대신 실명보도
-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경찰 입건…“합법 처방약” 해명에도 소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