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전 소식에 "대화·협상이 문제 해결의 길"
강정규 2025. 6. 25. 01:19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에 합의하자, 중국은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중동 정세를 고도로 주목해 왔고, 긴장 정세가 반복적으로 격화하는 걸 바라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군사적 수단은 평화를 가져오지 못하고, 대화와 협상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며 "당사국이 하루빨리 정치적 해결이라는 올바른 궤도로 돌아오기를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 사회와 함께 중동 지역 평화·안정 수호를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공군의 이란 핵 시설 공습 이틀 뒤 SNS를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전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란 국영방송은 휴전이 발효했다고 보도했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히면서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은 봉합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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