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한미 고위급 관세 협의..."일체 면제" 강조
최아영 2025. 6. 24. 22:55
이재명 정부 들어 첫 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시작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를 동시에 만나 첫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 본부장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25%와 자동차·철강 등 품목 관세 면제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속한 시일 안에 상호호혜적 합의를 도출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방미 기간에는 고위급 협상과 함께 한미 양측이 수용 가능한 대안을 협의하는 3차 기술협의도 함께 진행됩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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