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김성정, 등장과 함께 분위기 반전···불량 청소년 완벽 변신

배우 김성정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김성정은 불량 청소년 김진웅으로 완벽 변신해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방송에서 김성정은 배견우(추영우 분)와의 신경전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남자 화장실에 숨어든 박성아(조이현 분)를 발견하느냐의 기로에서 갑작스레 등장한 배견우와 시비가 붙으며 특유의 껄렁함을 드러냈다.
“야 얼굴 뭐냐?”고 말을 걸며 감탄하기도 잠시, 큰 반응이 없는 배견우에게 “전학생 포스 보소”라며 비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배견우를 지키기 위해 화장실 칸에서 튀어나온 박성아가 뿌린 물에 맞아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 헐렁한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첫 등장부터 확실한 임팩트를 남긴 김성정은 모난 성격에 삐딱한 태도를 보이지만 은근히 허술한 모습을 지닌 김진웅으로 활약하며 상반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으로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가며 그가 그려나갈 변화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김성정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김성정은 2021년 뮤지컬 ‘하데스타운’으로 데뷔한 이후 ‘약한영웅 Class 2’에서 금성제(이준영 분)의 패거리로 출연하며 짙은 인상을 남겼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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