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이다”…제주 해수욕장 10곳 조기 개장
[KBS 제주] [앵커]
도내 해수욕장 10곳이 오늘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았습니다.
바가지 오명을 벗기 위해 파라솔과 평상 요금은 올해도 동결됐는데요,
해수욕장 개장 첫날 분위기를 허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넓은 백사장에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펼쳐졌습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시원한 바닷물로 뛰어드는 사람들.
튜브를 타고 파도에 몸을 맡기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여름을 만끽합니다.
[박지환·임나윤/대전광역시 동구 : "요즘에 너무 더워가지고 수영장을 갈까 했는데, 개장을 했다길래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신난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듭니다.
[송준기/대구광역시 중구 : "오늘 개장일이라고 해서, 저희 물놀이도 할 겸 고동도 잡고. 시원한 면도 있어서 많이 좋습니다."]
도내 해수욕장 10곳이 오늘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았습니다.
당초 개장일인 7월 1일보다 일찍 문을 연 건데, 이달 말까지 도내 해수욕장 12곳이 모두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특히, 관광객들의 민원이 잦았던 해수욕장 파라솔과 평상 가격은 바가지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2년 연속 동결했습니다.
올해도 도내 모든 해수욕장에서 이런 파라솔과 평상을 똑같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피서객들이 맘 편히 제주를 찾았으면 하는 게 자영업자들의 바람입니다.
[양선아/자영업자 : "손님 많이 와서 장사 잘되면 좋죠. 비도 안 오고. 날씨 탓도 있고 그러니까. 작년만큼이라도 오면 좋은데."]
한편, 협재와 이호 등 해수욕장 4곳은 다음 달 15일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허지영입니다.
촬영기자:고아람/드론:박광수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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