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경남도 통합재난관리센터, 전국 이정표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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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6개 재난 상황실을 통합 운영하는 '통합재난관리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경남도에 구축된다.
통합재난관리센터는 경남도내 분산 운영 중인 재난안전상황실과 응급의료상황실, 산불대책상황실, 경보통제상황실, 사이버침해대응센터, 119종합상황실 등 6개 상황실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통합재난관리센터는 연면적 92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합동상황실, 작전지휘실, 재난정보분석실 등을 갖출 예정이고, 위치는 경남도청 본관 서쪽 주차장 부지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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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6개 재난 상황실을 통합 운영하는 ‘통합재난관리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경남도에 구축된다. 그동안 각종 상황실은 각 지역이나 기구에 분산돼 효율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통합재난관리센터는 경남도내 분산 운영 중인 재난안전상황실과 응급의료상황실, 산불대책상황실, 경보통제상황실, 사이버침해대응센터, 119종합상황실 등 6개 상황실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다. 현재 경남도 재난상황실 중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재난안전상황실·응급의료상황실은 도청 신관 3층에 있다. 위기 상황 때 경보를 발령하는 경보통제상황실은 도청 신관 5층, 해킹 등 인터넷 장애에 대응하는 사이버침해 대응센터는 도청 본관 5층에 각각 소재한다. 산불대책상황실은 진주의 도청 서부청사에 위치한다. 이를 하나로 통합하게 된다.
상황실 통합뿐만 아니라 상황실 데이터 통합도 이뤄진다. 데이터는 통합관제, 통합지휘, 정보지원, 대국민지원, 운영관리 등 5개 핵심 기능이다. 상황실 통합으로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통합으로 다양한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게 된다. 통합재난관리센터는 연면적 92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합동상황실, 작전지휘실, 재난정보분석실 등을 갖출 예정이고, 위치는 경남도청 본관 서쪽 주차장 부지가 유력하다. 내년에 착공, 2029년 개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경남도의 통합재난관리센터 건립은 환영할 일이다. 앞으로 기후변화 등으로 다양한 재난이 예상될 것으로 볼 때 시의적절한 대책이다.
우리나라 재난 대책은 항상 중구난방이었다. 해난 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에서도 재난안전사고와 관련한 위기관리 대책 마련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 사고 이후 수습에만 몰두하고 대책을 세우는 일이 전부였다. 재난 발생시 정보 보유가 원활하지 않고, 대응 주체와 역할이 명확하지 않아 혼란이 초래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 경남도의 통합재난관리센터가 들어선다 하니 중요한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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