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코스피 400넘게 올라…‘코로나 불장’ 제치고 1위
[앵커]
중동발 호재에 오늘(24일) 코스피가 3천백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달에만 4백포인트 넘게 올라서, 한달 기준으로 최대 상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스피 3,103포인트.
2021년 9월 이후 처음 3,100을 넘었습니다.
어제보다 89포인트, 거의 3% 올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2거래일만 빼고 계속 올랐습니다.
지난 2일 이후 오늘까지 405포인트 상승.
월별 상승 폭을 보면 2020년 11월과 12월, 이른바 '코로나 불장' 때를 뛰어넘었습니다.
코스피 역대 최고가는 종가 기준으로, 2021년 7월 6일 3305.21포인트입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지형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가 6.5% 오른 반면, SK하이닉스는 34.2%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조 원을 넘겼습니다.
350조 원 대인 삼성전자 시총엔 못 미치지만,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김병연/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부장 : "글로벌 AI 패러다임에서 한국에서 독보적으로 이런 부분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 SK하이닉스인 거 같습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도 11개월 만에 800선을 돌파했습니다.
환율은 24원 넘게 떨어져 1달러에 1360원대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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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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