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심리 ‘되살아난다’
가계수입·향후경기전망 등 상승요인 작용
[충청타임즈] 충북의 소비심리지수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6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 거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6으로 전월대비 7.8p 상승했다.
소비심리지수 기준값이 100을 넘은 것은 2024년 10월(101.8) 이후 8개월 만이다. 충북의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98.8)부터 올해 1월(89.8)까지 100 이하로 비관적이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2~18일 중 충북지역 3개 도시(청주, 충주, 제천)의 400가구(364가구 응답)를 대상으로 소비자심리지수를 조사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4년 12월)를 기준(100)값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구성지수의 기여도를 보면 가계수입전망(+2.6p), 향후경기전망(+2.4p), 현재경기판단(+1.1p)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 관련 현재생활형편CSI(87)와 생활형편전망CSI(95)는 전월대비 각각 3p씩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0)는 7p, 소비지출전망CSI(111)는 1p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관련 현재경기판단CSI(67)와 향후경기전망CSI(94)는 각각 9p, 20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89)는 11p 상승했으나, 금리수준전망CSI(91)는 3p 하락했다.
가계저축 및 가계부채 관련 현재가계저축CSI(93)와 가계저축전망CSI(91)는 각각 6p, 2p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98)는 1p 하락, 가계부채전망CSI(105)는 4p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4)는 1p 하락했고, 주택가격전망CSI(122)와 임금수준전망CSI(123)는 각각 8p, 4p 상승했다.
/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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