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바다야" 三無 해수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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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를 시작했습니다.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했습니다.
"이 곳 협재해수욕장을 비롯해 12곳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본격적으로 피서객 맞이를 시작했습니다."
올 여름 본격 개장한 제주 해수욕장이 안전 사고와 바가지, 불친절 없는 삼무 해수욕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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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를 시작했습니다.
바가지 요금 등의 문제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뒤라, 올해는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와 바가지 요금, 불친절 없는 이른바 3무 해수욕장 정책을 표방하고 나섰는데요,
어느정도의 효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정용기 기잡니다.
(리포트)
푸른빛 해수욕장이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바다에 몸을 맡기고 시원한 바람까지 더해지자 다가오던 더위도 어느새 사라져버립니다.
김진아 황효빈 / 대구시 북구
"짜릿해요. 너무 차갑고요. 근데 이게 바다가 맑아서 그런지 기분이 되게 좋아요."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본격 개장했습니다.
정용기 기자
"이 곳 협재해수욕장을 비롯해 12곳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본격적으로 피서객 맞이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방문객 유도를 위해 지난해 5곳이었던 조기 개장 해수욕장을 올해 10곳으로 확대했습니다.
바가지 요금 근절엔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수많은 악재로 제주 해수욕장 방문객이 20만명이나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편의 용품 가격 50% 인하 후 방문객 1만명이 증가하는 효과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고관현 / 협재리마을회 운영위원장
"한두 시간 앉는 사람을 위해서 가격을 내려서 3만 원에 하고 있습니다. (일부 가게가) 손님이 많이 온다고 해서 가격을 올리는 것 같은데 마을과 동참해서..."
개장 전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안전 관리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30여 명의 안전 요원을 조기 투입하고, 부상 우려가 큰 포구 다이빙 사고 방지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허성일 / 제주시 해양수산과장
"다이빙 사고로 위험이 있는 구역에는 안내판이나 난간 설치가 완료돼 있고요. (마을 자생단체와) 협력해서 현장 예찰 및 계도 활동을 펴 나갈 계획입니다."
바가지 논란 등의 여파로 제주 관광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상황에서,
올 여름 본격 개장한 제주 해수욕장이 안전 사고와 바가지, 불친절 없는 삼무 해수욕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IBS 정용기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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