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찰떡” 뷔 자작곡 ‘풍경’…예능 BGM 역주행

배우근 2025. 6. 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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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풍경'이 다시 울려 퍼졌다.

'풍경'은 뷔가 2019년 1월 30일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한 자작곡이다.

빌보드는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곡"이라 평가했으며, 미국 라디오 'KISS FM'은 정식 음원이 아님에도 특별 편성으로 '풍경'을 포함한 뷔의 자작곡을 송출한 이례적인 사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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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뷔팬클럽


하트페어링 캡처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풍경’이 다시 울려 퍼졌다. 정식 음원조차 없는 이 곡이 6년 만에 예능 방송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며 대중의 감성을 또 한 번 건드렸다.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15화에서 뷔의 ‘풍경’이 삽입됐다. 극중 피렌체에서 첫 데이트를 시작했던 커플 지민과 제연이 서울 놀이공원에서 다시 그 장면을 재현하는 클라이맥스에서, 뷔의 자작곡 ‘풍경’이 흐르며 수미상관식 로맨스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진행자는 “노래가 너무 찰떡”이라며 극찬했고, 시청자 커뮤니티에서는 “이 장면, 이 곡으로 기억될 듯”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하트페어링’ 방송 이후 ‘풍경’은 음악 검색 앱 샤잠(Shazam)에서 한국 바이럴 차트 6위, 톱200 차트 30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주목받았다.

‘풍경’은 뷔가 2019년 1월 30일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한 자작곡이다. 작사·작곡은 물론 자켓 이미지까지 뷔가 모두 직접 제작했으며, 발표 당시에도 팬덤 ‘아미’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

뷔는 2018년 연말 시상식에서 “제가 5년 동안 찍어온 사진들이 모두 팬들이 만들어준 풍경”이라며 “2019년 선물을 하나 준비했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 결과물이 바로 ‘풍경’이었다.

이 곡은 눈 밟는 소리, 카메라 셔터음, 기찻길 건널목 소리 등 자연음과 시적인 가사를 엮은 섬세한 연출로 서정성을 극대화했다. ‘팬과의 기억’을 청각과 시각을 넘나드는 공감각적 이미지로 구현해낸 세레나데였던 셈이다.

‘풍경’은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NME, CNN, 프랑스인포, BRAVO 등 해외 유력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빌보드는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곡”이라 평가했으며, 미국 라디오 ‘KISS FM’은 정식 음원이 아님에도 특별 편성으로 ‘풍경’을 포함한 뷔의 자작곡을 송출한 이례적인 사례를 남겼다.

국내에서도 ‘풍경’은 KBS 2TV ‘영상앨범 산’, ‘다큐멘터리 3일’, ‘트레킹노트 세상을 걷다’ 등 다수 프로그램의 BGM으로 활용돼 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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