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함 찾아가는 접경지… 관광 분위기 무르익는다

강기정 2025. 6. 24. 20: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DMZ 여행 상품 출시

남북 간 방송이 멈추고 하늘을 가르는 대북 전단이 뜸해지며 접경 지역이 차츰 평온을 찾아가자, 관광 분위기도 더 무르익는 모양새다.

남북관계 복원 조짐 속에 경기북부지역 안보관광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자(6월16일자 1면 보도) 경기도가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민간인통제구역 내 주요 DMZ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나선 것이다.

도·경기관광공사가 파주지역 등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여행 상품은 ‘캠프 그리브스 연계 관광상품’이다. 과거 미군기지였던 캠프 그리브스를 중심으로 통일촌,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마장호수, 오두산전망대 등을 당일치기로 투어하는 상품이다. 오는 28일 시작해 10월까지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여행사 2곳이 코스별로 회당 30명 이하, 주 1회, 총 20회 운영할 예정이다.

생태 트레킹, 군번줄 만들기, 군복 입기, 출입증 발급 등 관광·체험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한편 DMZ 철모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 셔틀버스를 투입해 탄소 중립 관광을 추진하는 점도 특징이다.

/강기정 기자 kanggj@kyeongin.com

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