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실내서 논다… 이게 바로 ‘찐캉스’

최두환 기자 2025. 6.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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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도심 속 바캉스 '극장놀이터'가 부천에 등장한다.

24일 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다음 달 17∼19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지역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종합형 공연축제 극장놀이터를 펼친다.

무더운 여름,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바캉스를 주제로 공연장과 로비, 갤러리 등 복사골문화센터 전체 공간을 극장놀이터로 연출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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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극장 놀이터’
아기공연 '쿠웅따 사안책' 공연사진

한여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도심 속 바캉스 '극장놀이터'가 부천에 등장한다.

24일 부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다음 달 17∼19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지역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종합형 공연축제 극장놀이터를 펼친다.

영아와 유아, 양육자와 예비 양육자 모두가 문화예술을 향유하도록 공연과 체험, 전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종합축제로 기획했다. 24개월 미만 아기를 위한 '아기공연', 어린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공연', 양육자와 예비 양육자를 위한 무료 공연과 로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바캉스를 주제로 공연장과 로비, 갤러리 등 복사골문화센터 전체 공간을 극장놀이터로 연출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공간을 제공한다.

재단은 2016년부터 공연장 입장이 어려운 24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0세 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그간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쿠웅따 사안책', '성게와 달팽이', '우리는 친구' 등 대표 공연을 선보인다.

아기공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빙 전시'도 함께 운영한다. 0세 콘텐츠 개발사업의 기획과 제작, 확산을 이끌어 온 부천문화재단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특별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 인구의 날을 기념해 출산과 양육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산책콘서트'는 영유아기 부모의 양육을 지원하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협력으로 운영된다. 아기공연 '쿠웅따 사안책'을 위해 제작한 음악이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을 필두로 현대무용, 현악4중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진다.

그림책을 통해 양육자의 정서를 지원하는 장선화 대표의 '그림책 세러피'도 이어질 예정이다.

사랑교육복지재단 위탁운영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후원으로 실리콘 젖병 세트, 공갈젖꼭지 등 10만 원 상당 예비 부모 선물 패키지를 증정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은 아카펠라와 종이접기, 움직임으로 그리는 하이브리드 신체극 '계단의 아이'다. 스마트폰 속 세상의 현란한 빛에 눈이 멀어 자신을 잃어가는 조명 아이(스탠드)의 이야기가 어린이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한다.

7월 19일 체험행사와 함께 로비에서 코미디서커스 '멋', 누베스 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준비했다.

극장놀이터 공연은 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옛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SNS에서 안내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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