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尹 계엄 피켓 권익위 사무관 "이제 와 징계 철회? 갑질 피해자 된 기분"

김민형 2025. 6. 24.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앞에서 청사 앞 1인 시위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이 된 권익위 5급 사무관이, 권익위가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요구를 받아들여 오늘 중징계 요구를 철회한 데 대해, "직장 내 갑질 피해자가 된 기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3월, 12.3 비상계엄을 비판하고 윤석열 파면 요구 성명을 낸 한삼석 위원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국정운영 담화 다음날 권익위 청사 앞 1인 시위에 나섰던 문 사무관에 대한 중징계를 인사혁신처에 요구했다가 오늘 철회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앞에서 청사 앞 1인 시위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이 된 권익위 5급 사무관이, 권익위가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요구를 받아들여 오늘 중징계 요구를 철회한 데 대해, "직장 내 갑질 피해자가 된 기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사무관은 MBC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이제 와서 권익위가 징계 요구를 철회하는 것이, 옳고그름보다는 사사로운 이해관계 때문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개인적으로는 직장 내 갑질 피해자가 된 기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권익위 측은 철회의 이유로 조직 통합을 말했는데, 그렇다면 형식적인 조치가 아니라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2.3 비상계엄을 비판하고 윤석열 파면 요구 성명을 냈다는 이유로 권익위가 인사혁신처에 중징계를 요구해 징계심의 대상이 됐다가, 오늘 징계가 취소된 권익위 한삼석 상임위원도 "뒤늦게나마 징계 요구가 철회돼 다행이면서도 씁쓸하다"며 "애초에 무리한 징계 시도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3월, 12.3 비상계엄을 비판하고 윤석열 파면 요구 성명을 낸 한삼석 위원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국정운영 담화 다음날 권익위 청사 앞 1인 시위에 나섰던 문 사무관에 대한 중징계를 인사혁신처에 요구했다가 오늘 철회했습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지난 19일 국정기획위원회가 권익위 업무보고를 받고 징계안 철회를 요구한 지 닷새 만에, 인사혁신처 징계 심의를 하루 앞두고 한 위원과 문 사무관에 대한 징계 요구를 철회했습니다.

권익위가 징계 요구를 철회함에 따라 내일 인사혁신처 징계 심의는 열리지 않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8807_367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