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설 區 세 곳 정보인프라 구축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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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 7월 1일 예정된 행정체계 개편에 맞춰 신설 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주요 행정정보 시스템 이관을 비롯해 전산 인프라 확충, 비상 대응 체계 마련을 포함한 총체적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내년 6월 말까지 검단구·제물포구·영종구 등 개편·신설 구의 행정정보 시스템 전환을 완료하고 7월 1일 오전 9시부터 모든 행정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도록 행정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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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 7월 1일 예정된 행정체계 개편에 맞춰 신설 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주요 행정정보 시스템 이관을 비롯해 전산 인프라 확충, 비상 대응 체계 마련을 포함한 총체적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내년 6월 말까지 검단구·제물포구·영종구 등 개편·신설 구의 행정정보 시스템 전환을 완료하고 7월 1일 오전 9시부터 모든 행정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도록 행정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행정체계 개편은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재설계로, 검단·제물포·영종구를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주민등록, 지방세, 재정 등 핵심 시스템의 분리 및 이관을 전제로 하는 전산 구조 개편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우선 이달 말까지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ISP 용역에는 데이터 분리 및 전환 방안, 인프라 구축 로드맵, 비상 대응 매뉴얼이 포함되며, 9월까지는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을 위한 세부 계획 수립 용역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신설 구별 인프라 구축은 청사 현황과 사업성에 따라 시차를 두고 진행된다.
청사가 신설될 검단구는 12월 임시 청사 착공 전인 10월부터 전산실과 데이터 관제센터를 우선 구축한다. 모듈형 청사 구조를 활용해 주요 통신설비를 사전 설치하고 출범 이전까지 데이터 이관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제물포구는 기존 동구청사를 임시 청사로 활용하며 기존 통신설비를 유지하는 한편, 인구 및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해 연말까지 데이터센터 용량 증설 작업을 진행한다.
영종구는 섬 지역 특성상 물리적 접근성과 통신회선의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올해 말까지 별도 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해 전용망 체계를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들 인프라 구축 작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모의 전환 환경을 조성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시스템 오류 점검 및 개선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편일 이후 연말까지는 정보시스템 안정화 및 사용자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체계 개편은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정보 기반 재편과 디지털 행정 역량 확장이라는 구조적 과제를 동반한다"며 "각 신설 구의 정보 인프라 전환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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