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보내줘!’ 요케레스, 스포르팅의 아스널 제안 거절에 훈련 불참 선언...“바란다스 회장이 약속 어겼다”

송청용 2025. 6. 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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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요케레스의 이적 사가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던컨 캐슬스 기자는 "스포르팅이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선수 측과 구단 사이에 '전면전'이 벌어졌다. 요케레스는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회장이 지난 시즌의 약속을 어겼으며, 아스널로의 이적을 방해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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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빅토르 요케레스의 이적 사가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레코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던컨 캐슬스 기자의 보도를 부분 인용해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이 아스널로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훈련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라고 보도했다.


사건의 발단은 다음과 같다. 스포르팅이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한 것. 알려진 바로는 스포르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요케레스에게 이적을 약속했다. 이에 던컨 캐슬스 기자는 “스포르팅이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선수 측과 구단 사이에 ‘전면전’이 벌어졌다. 요케레스는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회장이 지난 시즌의 약속을 어겼으며, 아스널로의 이적을 방해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스포르팅과 아스널 간 간극은 큰 상황이다. 매체에 따르면 지금까지 요케레스에게 오퍼를 한 구단은 아스널이 유일하며, 아스널은 옵션 포함 5,500만 유로(약 870억 원)를 제안했다. 그러나 스포르팅은 옵션 포함 8,000만 유로(약 1,26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결국 아스널이 고민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아스널은 현재 요케레스 외에도 벤자민 세스코 영입이 근접했기 때문.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할 순 없다. 이에 캐슬스 기자는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번 여름 공격수 영입을 우선순위로 정하면서 요케레스와 세스코에게 접근했다. 아울러 협상 상황에 따라 올리 왓킨스까지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요케레스는 스웨덴 국적의 1998년생 젊은 스트라이커로,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189cm, 86kg이라는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인다. 나아가 빠른 발까지 갖춰 드리블, 연계 능력, 크로스 등 다방면에서 준수한 기량을 자랑한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의 명문 스포르팅에 입단하면서 기량이 만개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50경기 43골 14도움이라는 센세이셔널한 기록을 남겼다. 아울러 지난 시즌에도 공식전 52경기 출전해 54골 12도움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2024년으로 한정하면 스포르팅에서 56경기 52골을, 스웨덴 국가대표팀에서 7경기 10골을 터뜨리며 합계 63경기 62골을 기록했다. 2010년 이후 유럽 10대 리그에서 한 해 6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그리고 요케레스까지 단 4명뿐이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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