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추적] 버티기 들어간 김민석 후보자…앞으로 여야 정국은
【 앵커멘트 】 앞서보신 것처럼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 정치부 김현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 질문1 】 김 기자, 청문회 첫날 많은 의혹들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는데 여야의 평가는 어떤가요?
【 답변 】 네 먼저 민주당에서는 '오늘 청문회로 의혹들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재산관련 의혹은 김 후보자가 구체적인 액수까지 제시하면서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평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국민의힘은 "출판기념회 수입액 등이 국민 눈높이와 맞지않다"며 추가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들의 대입 특혜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 후보자의 해명이 부실하다면서 강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 "이른바 아빠 찬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 "자녀의 특혜 논란은 대학교 입시서류만 제출하면 간단히 설명될 일입니다."
【 질문2 】 그런데, 청문회에서 김민석 후보자가 국무총리가 자신의 마지막 자리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인지,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자리는 아닌 것 같은데요.
【 답변2 】 네 정치권에서는 김민석 후보자가 총리직을 맡았다가 1년 후 서울시장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됐었는데요.
오늘 청문회에서도 관련 질문이 있었습니다.
김민석 후보자가 여기에 직접 입장을 밝혔는데요.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 "이미 제 마음도 그리 정했고 대통령님께도 이 (국무총리) 직이 제 정치의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전력투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 질문3 】 전력투구하겠다는 말에 방점이 찍힌 걸로 봐야겠네요. 일단 청문회 하루 더 남았는데, 변수가 더 있을까요?
【 답변3 】 네 김민석 후보자는 지금의 버티기 전략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민주당도 야당의 공세에 '청문회장은 검사 취조실이 아니다' 맞서면서,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었는데요.
반면 국민의힘은 '묻지마 청문회'라는 표현을 써가며 김민석 후보의 태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료 제출률이 26%에 불과하다며 "무자료 총리"다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요.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청문회가 끝나고 김민석 후보자가 임명이 된다 하더라도 후폭풍이 당분간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클로징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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