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코스피 400넘게 올라…‘코로나 불장’ 제치고 1위
[앵커]
코스피가 거침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3년 9개월 만에 3,100을 넘었는데요.
이달 들어서만 400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한 달 최대 상승 폭을 깼습니다.
박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스피 3,103포인트.
2021년 9월 이후 처음 3,100을 넘었습니다.
어제보다 89포인트, 거의 3% 올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2거래일만 빼고 계속 올랐습니다.
지난 2일 이후 오늘까지 405포인트 상승.
월별 상승 폭을 보면 2020년 11월과 12월, 이른바 '코로나 불장' 때를 뛰어넘었습니다.
코스피 역대 최고가는 종가 기준으로, 2021년 7월 6일 3305.21포인트입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지형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삼성전자가 6.5% 오른 반면, SK하이닉스는 34.2% 올랐습니다.
SK하이닉스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조 원을 넘겼습니다.
350조 원 대인 삼성전자 시총엔 못 미치지만,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주가 대 순자산 비율도 대조적입니다.
삼성전자는 1.02, 주가가 딱 자산가치만큼이지만, SK하이닉스는 2.36, 주가가 자산의 배 이상 프리미엄을 받고 있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 HBM 실적 희비가 주가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도 11개월 만에 800선을 돌파했습니다.
유가와 환율은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환율은 24원 넘게 떨어져 1달러에 1360원대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고, 서부텍사스원유 선물은 배럴당 68달러 수준, 이스라엘이 이란을 처음 공습한 지난 13일 65달러대에 근접했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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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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