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美, 당분간 중동에 전략적 초점…인도·태평양 관여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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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4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에 개입한 미국 정부가 당분간 전략적 초점을 중동 지역에 맞추게 되면서 중국이 있는 인도·태평양 지역 관여가 약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인도·태평양 정책 추진을 주도한 캠벨 전 부장관은 이날 NHK와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적어도 몇개월은 중동에 한층 더 중점을 두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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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4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에 개입한 미국 정부가 당분간 전략적 초점을 중동 지역에 맞추게 되면서 중국이 있는 인도·태평양 지역 관여가 약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yonhap/20250624185926300pvyr.jpg)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인도·태평양 정책 추진을 주도한 캠벨 전 부장관은 이날 NHK와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적어도 몇개월은 중동에 한층 더 중점을 두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에 개입한 영향에 대해 "중동과 다른 지역에서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넓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방일 중인 캠벨 전 부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할 일은 일본, 호주, 한국 같은 동맹국과 공조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미국이 단독으로 군사 행동을 취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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