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하이패스IC~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3년 만에 완공

신섬미 기자 2025. 6. 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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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간 도로 폭 8m→20m
고속도로 접근성 대폭 개선
교통 체증 완화·물류비 절감 기대
범서하이패스IC~천상하부램프 도로확장공사 준공식이 열린 24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장,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시·군의원 및 관계자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역과 울산고속도로를 잇는 도로 확장 공사가 착공 3년 만에 마무리되면서 주민들의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 내 연결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범서읍 송현길 72)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천상하부램프 도로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범서하이패스IC 모습. 최지원 기자

이번 도로확장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과 연계된 사업으로 신설 하이패스나들목(IC)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됐으며, 1㎞ 구간의 기존 폭 8m 도로를 20m로 확장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22년 10월 착공 후 교량 2개소 재가설, 공업용수관로 이설, 옹벽·석축 등 구조물 설치 등의 공정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도로 확장으로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이 이날 오후 5시부터 개통돼 하이패스 차량의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해져 범서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울산고속도로 14㎞ 구간내 주거밀집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속도로로 진출입 할 수 있도록 이용편의 제공과 동시에 주변 도로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범서IC 설치를 추진했다

총 348억원의 사업비 중 울산시가 234억원, 한국도로공사가 114억원을 분담했으며, 한국도로공사에 위탁 방식으로 추진됐다.

연결로 4개소(총 1㎞)와 영업시설 4개소로 구성됐으며, 하이패스 전용 무정차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4.5톤 미만 차량만 이용 가능하다.

범서IC는 울산고속도로 구간 내 범서지역에 설치되는 첫 진입로로,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돼 울산 서부권과 고속도로 관문인 신복교차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더불어 구영·천상·선바위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범서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통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 기반(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섬미 기자 01195419023@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