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비에이션, 美 항공엔진 MRO 시설 인수... "군용기 정비 시장 진출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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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 한화에비에이션이 미국의 항공기 엔진 유지·정비·보수(MRO) 시설을 인수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비에이션은 최근 미국에서 제네럴일렉트릭(GE)과 CFM 인터내셔널 등 주요 항공 엔진 업체의 엔진 정비에 특화한 MRO 시설을 인수했다.
업계에선 한화에비에이션이 이번에 인수한 미국 내 MRO 시설이 미 군용기 MRO 사업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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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 한화에비에이션이 미국의 항공기 엔진 유지·정비·보수(MRO) 시설을 인수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비에이션은 최근 미국에서 제네럴일렉트릭(GE)과 CFM 인터내셔널 등 주요 항공 엔진 업체의 엔진 정비에 특화한 MRO 시설을 인수했다. 한화에비에이션은 이르면 다음 달 인수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새 명칭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마련해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화에어로는 지난해 4월 540억 원을 출자해 한화에비에이션을 설립했다. 10년 내에 항공기 엔진과 항공기 자산 1,000대 이상을 확보해 항공업계 최고의 리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업계에선 한화에비에이션이 이번에 인수한 미국 내 MRO 시설이 미 군용기 MRO 사업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해 5월 ‘지역거점 운영 유지체계(RSF)’ 계획을 통해 각 작전 지역 인근에 있는 동맹국의 산업 역량을 활용해 MRO 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전투 준비 태세를 강화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현우 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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