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픽] 캐시백·할인쿠폰 뿌려 지역상권 살리기 안간힘

모은희 2025. 6. 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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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꽉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해, 정부가 전 국민에게 소비 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죠.

지자체들도 얼어붙은 상권을 살리고자 잇따라 할인 행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400여 개 상권에서 '통큰 세일'을 열었습니다.

해당 지역 영수증을 인증하면 최대 2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데요.

다양한 경품과 사은품도 있다고 합니다.

야간에 더 멋있다는 인천, '밤마다 인천 페스타'로 활성화에 나섭니다.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월미도 등 100여 개 점포가 야시장을 열고요.

'인천e지' 앱으로 1인당 최대 1만 4천 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합니다.

부산도 다음 달 8일까지 '세일 페스타'를 엽니다.

네이버·지마켓·11번가와 지역상품몰 '동백전'에 개설된 '부산 전용관'에서 물건을 사면 10에서 20% 더 저렴합니다.

하반기에 집중 공급될 지역화폐는 할인율이 최대 15%로 지금보다 더 커지니까 소비자도, 동네 가게도 서로 이득이겠죠?

추후 자세한 일정이 나오면 알뜰픽을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영상편집:권혜미/그래픽:정서율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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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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