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원 라면' 불티…"5000원 치킨도 돌아왔다" 불황에 초저가 띄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통업계가 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초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한 마리에 5000원만 받는 '통큰치킨'을 부활시켰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전 점포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한다.
여기에 농식품부 할인지원 20% 적용 품목 확대, 산지와의 협업 통한 지역 우수 상품 할인전 등도 이어간다.
CU의 경우 PB상품을 통해 '편의점은 비싸다'는 선입견을 깨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가 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초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한 마리에 5000원만 받는 '통큰치킨'을 부활시켰다. 편의점 CU에선 480원짜리 라면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전 점포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한다. 이는 롯데마트가 약 15년 만에 '통큰'이란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행사다.
통큰치킨' 한 마리를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010년과 같은 가격인 5000원에 제공한다. 1등급 한우와 수박, 활랍스터 등도 반값에 판매한다.
경쟁사도 마찬가지다. 이달말 쇼핑 비수기를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이마트는 매주 금요일마다 할인 행사 품목을 변경해 품목별 물가 안정 행사를 이어간다. 다음 달엔 계란과 닭고기 등 최근 가격이 치솟고 있는 품목을 값싸게 공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홈플러스 역시 '2025 AI(인공지능) 물가안정 프로젝트' 캠페인을 앞세워 고물가 품목을 중심으로 '맛난이 농산물'을 지속 개발해 알힌 제품을 늘리고 있다. 여기에 농식품부 할인지원 20% 적용 품목 확대, 산지와의 협업 통한 지역 우수 상품 할인전 등도 이어간다.
편의점도 자체(PB) 상품과 수요에 맞춘 집중 할인품목을 확대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CU의 경우 PB상품을 통해 '편의점은 비싸다'는 선입견을 깨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PB상품 득템 라면은 1개당 480원꼴로 일반 NB(제조사브랜드) 상품 대비 절반 가격에 팔고 있다. 이에 힘입어 라면 판매량이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37.5% 늘었다.
에그플레이션으로 계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서면서 편의점 계란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CU의 득템 계란은 15구에 4900원인데 같은 기간 판매량이 31.5% 증가했다.
GS25는 오는 8월까지 고물가 대응과 점포 매출 활성화를 위해 가성비 음료와 주류를 중심으로 기획한 '드링KING 페스타'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선 발포주를 1캔에 1000원꼴로 판매하고 있다. 저녁 9시부터 밤 11시59분까지 대용량 음료를 30% 할인 판매하는 '야간 개장 타임세일'도 선보인다. 다음달엔 대규모 생필품에 대해 '1+1'이나 '2+1' 등으로 묶어 파는 품목 확대를 선별하고 있다.
세븐일레븐도 고물가로 인한 편의점 간편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도시락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엔 '세븐일레븐데이'를 통해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 수요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을 적용한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부관계 피하자 시작된 아내 '24시간 감시'…속옷 냄새도 검사 - 머니투데이
- '갑상선암' 진태현, 수술 마쳤다…"김우빈 고마워" 소감에 눈길 - 머니투데이
- "10년간 200억 벌어"…임형주, 혼자 사는 400평 대저택 공개 - 머니투데이
- '가수 동료→연인' 신지, 7세 연하 문원과 결혼…"예쁘게 잘 만나겠다" - 머니투데이
- 하원미 "♥추신수 성질 더러워…난 헌팅포차 다녀왔다" 깜짝 발언 - 머니투데이
- "韓 메모리 제일 싸" 20만전자·100만닉스 '활짝'…6천피 고지 보인다 - 머니투데이
- 부장이 세력과 손 잡고 코스닥 주가조작…대신증권 등 압수수색 - 머니투데이
- AI가 경제 종말 불러도 '한국'은 돈 번다?…삼전·SK하닉 신고가 이유 - 머니투데이
- "젊은 남성=좋은 먹잇감"...모텔 연쇄살인녀, 도벽도 있었다 - 머니투데이
- "중국인, 한국서 만취 역주행"...고속도로서 1명 사망, 5명 부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