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사서함 연 이재명 대통령…조만간 국민과 직접 질의응답 나설 듯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5. 6. 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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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정부라는 국정 철학을 온몸으로 실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국민 목소리가 모든 정책 방향의 기준이 되도록 하겠다"며 "국민적 관심과 공감이 큰 사안에 대해서는 직접 답변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국민사서함 주소(https://forms.gle/mHD358nf3swCXVJw5)를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소통을 중시하는 대통령 의지가 반영됐다"며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천에 옮기겠다는 국정 철학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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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국민사서함 운영…全분야 질문 모아
대통령실 “소통 중시하는 李대통령 의지 반영”
취임 30일차에 국민과 만나는 자리 마련할 수도

◆ 이재명 시대 ◆

이재명 정부 국민사서함 [사진 =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주권정부라는 국정 철학을 온몸으로 실현하고 있다.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사서함을 운영한다. 향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국민과의 대화’를 가질 전망이다.

24일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민사서함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책상 위 논의만으로 국정을 이끌 수 없다”며 “국정 중심에는 국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약속, 국민사서함을 통해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서함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정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국민 목소리가 모든 정책 방향의 기준이 되도록 하겠다”며 “국민적 관심과 공감이 큰 사안에 대해서는 직접 답변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국민사서함 주소(https://forms.gle/mHD358nf3swCXVJw5)를 소개했다. 질문은 △경제·민생 △사회 △정치 △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 전반을 모두 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었다. 대통령실은 “소통을 중시하는 대통령 의지가 반영됐다”며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천에 옮기겠다는 국정 철학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국민사서함에 질문을 던질 국민과 만나는 자리도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민이 묻는다-국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던 것처럼 이 대통령도 국민과 직접 소통할 의지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문 전 대통령은 2019년 국민 패널 300명과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직접 듣고 답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국민사서함 질문을 취합하고, 이 대통령이 답변할 사안을 추리고 나서 국민 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취임 30일차에 국민들과 대면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음달 3일에 이재명 정부의 한 달 성과를 설명하고 국민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기자간담회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이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언젠가 계획은 돼 있다”며 “(취임) 30일 기자회견이라고 못 박은 적은 없지만 기자회견은 있을 것이고 확정되면 일자를 공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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