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7억 뚱보→근육질 부활' 성공했는데...맨유와 결별 유력 카세미루, 사우디서 '거액'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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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재차 받고 있다.
매체는 "카세미루는 실제로 맨유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시즌을 마쳤지만, 그것이 그의 미래에 관한 결정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 그는 33세이며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이번 여름은 카세미루에게 상당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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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카세미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재차 받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카세미루는 사우디 클럽으로부터 거액의 제안을 받았다. 그는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카세미루는 한때 레알 마드리드에서 '크카모' 라인을 형성하며 월드클래스급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 시기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달성했고, 리그에서는 5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카세미루는 레알 통산 336경기에 출전해 31골 29도움을 기록했고,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뛰면서 2019년에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 2022-23시즌 6천만 파운드(약 1065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다. 카세미루는 핵심 역할을 소화하면서 맨유의 리그 3위를 이끌었다. 2022-23시즌 모든 공식전에서 53경기에 출전해 7골 7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달랐다. 삼십 대로 접어들면서 카세미루의 기량도 예전 같지 않았다. 잦은 부상이 겹쳤고 시즌 막바지 맨유 선수단 줄부상으로 센터백을 보기도 했지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여름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각종 이적설에 휩싸였다.
맨유에 남은 카세미루는 지난 시즌 막바지 부활에 성공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마누엘 우가르테가 부상을 당하자 카세미루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졌는데 경기력이 나날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활약이 강렬했다. 극적인 대역전극을 만든 리옹전에서 막바지 승부를 결정한 2도움을 기록했다.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1차전에서 전반 30분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과체중이라는 비판에 시달리기도 했는데 최근 달라진 모습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영국 '더 선'은 카세미루의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면서 “짐 랫클리프 구단주가 그의 37만 5천 파운드(약 7억 원)가 과하다고 말하면서 무리한 주급을 받는 일원이라고 분류한 지 몇 달 후, 카세미루를 과체중이라고 놀리던 사람들은 입을 다물게 됐다”고 조명했다.
하지만 맨유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올 여름 맨유를 떠날 수 있는 인물 8명에 카세미루를 포함했다. 매체는 “카세미루는 실제로 맨유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시즌을 마쳤지만, 그것이 그의 미래에 관한 결정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 그는 33세이며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이번 여름은 카세미루에게 상당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고 이야기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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