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블루투스 사용법'…음주사고 내고 사라진 운전자 이렇게 잡았다

2025. 6.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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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사라졌던 운전자가 차량과 연결된 블루투스 때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도로에는 차량과 울타리의 부서진 잔해가 널려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인근에 있다고 직감한 경찰은 차량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결국 숨어 있던 운전자 A씨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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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사라졌던 운전자가 차량과 연결된 블루투스 때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24일 경찰청은 지난 4월 20일 새벽 충청남도 태안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오늘(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도로에는 차량과 울타리의 부서진 잔해가 널려 있었습니다.

차량이 도로변 울타리를 들이받은 것입니다.

자동차 바퀴가 빠질 정도로 큰 사고였습니다.

하지만 차 안에는 운전자가 없었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신 운전자가 달아났을 것으로 의심하고,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경찰관의 눈에 '차량 블루투스'가 들어왔습니다.

아직 휴대전화와 연결돼 있었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인근에 있다고 직감한 경찰은 차량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결국 숨어 있던 운전자 A씨를 발견했습니다.

이어 A씨가 다친 곳은 없는지 살펴본 뒤 음주 감지를 진행했습니다.

측정 결과 A씨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 면허 취소 수준으로,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검거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음주 운전은 흉기 난동과 다를 바 없다"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음주운전 #교통사고 #블루투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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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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