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으로 얼굴 덮고 자책한 최승용…신뢰 보낸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다시 제 기량 보여줄 것” [SD 잠실 브리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승용이에게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거든요."
실제로 이날 최승용이 던진 직구의 개수는 총 45구로, 전체 투구수(86구)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최승용은 최근 들어서도 지난달 27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4연속경기 6이닝 이상의 투구를 펼치며 실질적인 에이스의 역할을 했다.
조 대행은 최승용의 부진이 일시적일 것으로 굳게 믿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49)은 24일 잠실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직전 경기에서 강판된 좌완 선발 최승용(24)에게 신뢰를 보냈다. 최승용은 2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탈삼진 없이 2.1이닝 8안타 5사사구 9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조 대행은 “승용이가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한 채 경기 도중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자신의 공만 뿌린다면 얼마든지 제 기량을 회복할 선수”라고 말했다.
조 대행이 분석한 부진의 원인은 변화구 제구에 있었다. 최승용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3개 구종을 구사했다. 다만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직구 위주의 투구를 펼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실제로 이날 최승용이 던진 직구의 개수는 총 45구로, 전체 투구수(86구)의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조 대행은 “변화구 제구에 어려움을 겪다 보니 결국에는 직구로 승부를 해야 했다”며 “다만 짧은 스윙을 하는 LG 타자들과 승부에선 타이밍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직구만으로는 승부가) 많이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최승용은 올 시즌 두산 선발진을 지탱한 선수다. 에이스 곽빈의 부상과 외국인투수 콜어빈의 기복에도 선발진이 무너지지 않은 데에는 최승용이 버텨준 몫이 컸다. 최승용은 최근 들어서도 지난달 27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4연속경기 6이닝 이상의 투구를 펼치며 실질적인 에이스의 역할을 했다. 다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을 뿐이다. 이 기간에는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에도 패전을 떠안은 게 2차례나 됐다.

잠실|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잠실|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정환♥’ 이혜원 40대 안 믿기는 미모…25년차에도 신혼 같아~ [DA★]
- 하리수, 반려동물=호랑이? 깜짝 근황…50대 비주얼도 놀라워 [DA★]
- 나나, 당당 노브라…자유로운 영혼의 일상 [DA★]
- [★1줄컷] 술 취한 이시영, 드라마는 못 찍고 유언은 남겼다
- “살려줘 엄마” 이주연, 하루 만에 2kg 빠진 근황
- ‘배우 출신 무속인’ 장호근, 여동생 사망…“죄의식 생겨” (특종세상)[종합]
- 이청아 교통사고 ‘골든타임’ 놓쳤다 “고관절 통증, 목까지 타고 올라가”
- 에픽하이 투컷 “최근 집에 불명의 침입자 있었다” 충격 고백
- 박서진 집에 무슨 일? 母 암 의심 소식에 효정 눈물의 가출 (살림남)
- 김대호, 프리 선언 1년의 체감…“연봉 4년치가 9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