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 중인 노동자에 다가가 인사한 노동장관 후보자 [포토]

김혜윤 기자 2025. 6. 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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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노동청 들머리에서 노숙 농성 중인 김정봉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부지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후보자가 건물 1층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동안 손팻말을 든 김 부지회장 등이 "여기 좀 봐주십시오!"라며 대화를 요청하자, 김 후보자가 이에 응해 인터뷰 뒤 밖으로 나가 농성 중인 노동자들을 만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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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오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중구 장교빌딩으로 출근하며 건물 들머리에서 노숙 농성 중인 김정봉 금속노조 동부지역지회 부지회장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노동청 들머리에서 노숙 농성 중인 김정봉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부지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후보자가 건물 1층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동안 손팻말을 든 김 부지회장 등이 “여기 좀 봐주십시오!”라며 대화를 요청하자, 김 후보자가 이에 응해 인터뷰 뒤 밖으로 나가 농성 중인 노동자들을 만난 것이다. 주얼리분회 조합원인 김 부지회장은 “(주얼리 제조 노동자들은) 고용보험 의무 가입자들인데도, 70~80%가 미가입자들”이라며 “(업체들이) 근로기준법만 좀 지킬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들어가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과거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문제가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비임금 노동자가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분절화된 노동시장을 통합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성장과 통합이라는 국정기조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오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중구 장교빌딩으로 출근하던 중 건물 들머리에서 노숙 농성 중인 김정봉 금속노조 동부지역지회 부지회장에게 다가서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노동청 들머리에서 노숙 농성 중인 김정봉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부지회장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왼쪽)이 24일 오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중구 장교빌딩으로 출근하며 건물 들머리에서 노숙 농성중인 김정봉 금속노조 동부지역지회 부지회장의 요구사항을 듣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오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중구 장교빌딩으로 출근하며 건물 들머리에서 김정봉 금속노조 동부지역지회 부지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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