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특검, 김용현 관련해 재판부에 의견서 제출…"증거 인멸 우려"

조윤하 기자 2025. 6. 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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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내일(25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을 앞두고 재판부에 구속 결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조 특검은 오늘(24일) 언론 공지를 내고 "금일 김 전 장관 구속 심문과 관련해 특검은 증거 인멸 우려에 대한 추가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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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석 특검-김용현 전 국방장관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내일(25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을 앞두고 재판부에 구속 결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조 특검은 오늘(24일) 언론 공지를 내고 "금일 김 전 장관 구속 심문과 관련해 특검은 증거 인멸 우려에 대한 추가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금일 중 이의 신청에 대한 의견, 기피 신청에 대한 추가 의견, 특검보 자격에 대한 의견, 준비 기간 중 기소에 관한 의견을 각각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지난 18일 김 전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하고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특검이 추가 기소한 사건을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에 배당해 구속영장 심문기일을 어제(23일)로 정했는데, 김 전 장관 측은 구속영장 심문기일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또, 김 전 장관 측은 "법원이 불법 공소장을 받아들이고 공소장 송달 절차도 없이 함부로 영장 심문기일을 지정했다"며 재판부 구성원 전원에 대한 기피 신청도 냈습니다.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은 연기돼 내일(25일) 오전 10시에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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