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요금이 0원?' 오로라 보러 캐나다 가야 할 이유

곽서희 기자 2025. 6.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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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에 '오로라 보기'가 있다면, 올해 캐나다만 한 기회가 없다.

북위 62도, 오로라 오발 한가운데 자리한 이곳에서는 연중 240일 이상 오로라가 출현한다.

특히 올해 가을은 오로라 관측의 '황금기'라 불릴 만큼 최적의 타이밍.

이번 시즌에는 프라이빗한 오로라 감상을 원하는 여행자를 위해 '블래치포드 레이크 롯지(Blachford Lake Lodge)'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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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에 '오로라 보기'가 있다면, 올해 캐나다만 한 기회가 없다.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나이프(Yellowknife)는 전 세계 오로라 헌터들이 '찐' 성지로 꼽는 도시다. 북위 62도, 오로라 오발 한가운데 자리한 이곳에서는 연중 240일 이상 오로라가 출현한다. 게다가 지금은 태양 활동 극대기 시즌으로, 밤하늘의 쇼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중이다. 특히 올해 가을은 오로라 관측의 '황금기'라 불릴 만큼 최적의 타이밍. 백야가 끝나는 8월 중순부터 가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겨울만큼 춥지 않아 얇은 겉옷만 걸치고도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말 그대로 가볍게, 편하게,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이번 시즌에는 프라이빗한 오로라 감상을 원하는 여행자를 위해 '블래치포드 레이크 롯지(Blachford Lake Lodge)'가 눈길을 끈다.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경비행기로 단 30분이면 닿는 롯지로, 호수가 바로 앞에 펼쳐진 청정한 자연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홍현희·제이쓴 커플이 신혼여행지로 선택했을 만큼 프라이빗하고 로맨틱한 공간이기도 하다. 굳이 차를 타고 나가지 않아도 롯지 안에서 머리 위로 떨어지는 듯한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7월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옐로나이프 시내와 롯지를 잇는 경비행기 왕복 요금(1인 약 50만원 상당)이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여행 가능 기간은 올해 8월16일부터 12월7일 사이. 최소 숙박일 제한도 없다.

낮에는 단풍 아래 하이킹과 패들 보트, 낚시를 즐기고, 밤에는 차분하게 머리 위 오로라를 바라보는, 그런 그림 같은 하루를 상상해 보자. 올가을, 캐나다 북쪽의 빛에 홀려 볼 차례다.

글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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