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착공... 교통난 해소와 인프라 개선 기대
신창균·김이래 2025. 6. 24. 17:11

오산시가 양산동 일대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던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4일 오후 세교동 66-7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왕복 6차선 규모의 도로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숙원 사업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양산 3·4지구 공동주택 개발과 연계해 추진되는 공공기여사업이다. 입주 전 교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선교통·후입주' 원칙 아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신설되는 연결도로는 총연장 약 590m, 폭 30m의 왕복 6차선이며 세마동 일원에서 국도1호선 롯데리아 사거리까지 주요 간선도로로 이어진다.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양산동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그동안 2.9km를 돌아가던 길을 직선거리로 이용해 통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예상되는 차량 증가에 대비,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향후 시의회 의결과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이번 연결도로는 양산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일상 이동을 개선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창균·김이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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