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硏 신진연구자들, ‘우수 연구성과’ 빛났다

구본혁 2025. 6. 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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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4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제2회 연구이음마당'을 개최했다.

연구이음마당은 출연연 간 자율적·지속적인 교류문화를 조성하고, 연구자 간 협력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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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T, ‘제2회 연구이음마당’ 개최
- 출연연 ‘우수성과’ 이사장상 수여
24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열린 2025년도 출연연 우수성과 시상식.[N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4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제2회 연구이음마당’을 개최했다.

연구이음마당은 출연연 간 자율적·지속적인 교류문화를 조성하고, 연구자 간 협력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2분기 행사는 ‘일상 속 협력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와 체험 기반 프로그램을 포함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출연연 우수성과 분야 이사장상 포상 수여식 ▷신진연구자 교류회 ▷초등 자녀 그림 전시회 ▷연구현장 투어 ▷오픈 세미나 ▷초청강연 ▷출연연 연구행정혁신 전문분야 워크숍이 운영됐다.

출연연 우수성과 분야 이사장상 포상 수여식에서는 우수 신진연구자 26인과 우수 연구지원자 34인이 선정돼 NST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신진연구자 분야 중 ▷연구창조 부문은 ‘고성능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위한 새로운 표면 공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한 한국화학연구원 강봉주 박사 ▷연구혁신 부문에서는 ‘3차원 크리스퍼-플라즈모닉(CRISPLAS) 나노바이오소재 기반 극초기 다중 암 진단용 초고감도 어레이 센서 개발 연구’를 수행한 한국재료연구원 이민영 박사 ▷창의·도전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한 한국화학연구원 장우대 박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연연 신진연구자들이 교류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NST 제공]

연구지원자 분야에서는 ▷안정적 재정 여건 확보 및 철저한 결산 관리를 통해 기관 재정운영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왕준 선임관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산하기관 홈페이지 점검과 모의해킹 교육 기획 및 강의로 보안사고를 예방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진숙 책임연구원 ▷출연연 기관평가제도 관련 적극적 연구행정을 추진하여 연구사업 내실화에 기여한 한국식품연구원 전지영 선임기술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자 간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신진연구자 교류회’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는 출연연 내 자율적 연구혁신 문화 조성을 이끄는 ‘교류문화 어벤져스’가 멘토로 참여, 사전 관심 분야 기반으로 매칭된 신진연구자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연구이음마당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출연연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라며 “함께 진행된 우수성과 시상식은 출연(연) 간 협력성과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패권 경쟁시대에는 과감한 생각과 새로운 시각을 지닌 신진 연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연구자들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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