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석사학위 박탈 이어 박사학위도 취소 수순 [짤e몽땅]

최유진 2025. 6.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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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 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가 오늘(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를 공식 취소했습니다.

김 여사는 1999년 숙명여대에서 미술교육학 석사학위를,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으며, 두 학위 논문 모두 표절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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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국민대, 김건희 박사 학위 취소 절차 착수

숙명여자대학교가 오늘(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학위를 공식 취소했습니다.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지 약 3년 6개월 만의 조치입니다.

숙대의 결정에 따라, 김 여사가 박사학위를 취득한 국민대학교도 박사과정 입학 무효 절차에 즉각 착수했습니다. 국민대는 "고등교육법에 박사학위 과정 입학 자격은 석사학위를 소지한 자로 규정하고 있고, 박사학위 과정 입학 시 제출한 석사학위가 취소된 경우 박사학위 과정 입학은 자격 요건을 상실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여사는 1999년 숙명여대에서 미술교육학 석사학위를,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으며, 두 학위 논문 모두 표절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2. 김민석, 자료 불충분 지적에 "한덕수·황교안·이완구 전례 따랐다"


오늘부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야는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 여부를 두고 본격적인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가 자료를 충분히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한덕수, 황교안 등 그간 국무총리 후보자들이 제출하거나 제출하지 않았던 것과 완전히 동일한 규정과 원칙에 따라 자료를 제출했다"고 답했습니다.

공식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세비 이외의 수익은 축의금 또는 조의금, 출판기념회 2번, 처가 장모에게 생활비 지원을 간혹 받은 것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3. 이 대통령 "해양수산부 12월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라"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연내 이행이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라고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12월 안에 해수부 이전이 가능한지 검토해 보라는 언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해수부 이전은 이 대통령이 대선 기간 내세운 대표적인 지역 균형발전 공약 중 하나입니다.

이전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새 청사를 신축할 여유가 없어 임대 방식으로 공간을 확보해 이전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4.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 사퇴…전공의들 '동요'


1년 4개월째 이어진 전공의 집단사직을 주도해 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사퇴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각 병원 전공의에게 보낸 공지에서 "모든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 지난 1년 반,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했으나 실망만 안겼다"며 사퇴 뜻을 전했습니다.

박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는 '빅5'로 불리는 주요 병원들의 공식적인 이탈 움직임과 맞물려 주목됩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수련병원의 전공의(인턴·레지던트) 대표들은 '조건부 수련 재개'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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