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김동현의 목표, ‘3점슛 성공률 +30%’+‘우승’

손동환 2025. 6.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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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189cm, G)의 목표는 명확했다.

김동현은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화제를 모았던 선수였다.

드래프트 지원자 중 최연소였지만, 김동현은 1라운드 9순위로 전주 KCC(현 부산 KCC)에 입단했다.

그런 이유로, 김동현은 2021~2022시즌부터 3시즌 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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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189cm, G)의 목표는 명확했다.

김동현은 2021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화제를 모았던 선수였다. 당시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의 아들이자, 해당 드래프트 참가 선수 중 최연소(2002년생)였기 때문이다.

드래프트 지원자 중 최연소였지만, 김동현은 1라운드 9순위로 전주 KCC(현 부산 KCC)에 입단했다. 드래프트 행사 종료 후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하고, 팬들에게 축하 메시지도 받는 등 프로 선수로서의 시작을 체감했다.

김동현도 프로 무대를 기대했지만, 김동현을 지켜보는 이들도 김동현의 퍼포먼스를 기대했다. 김동현은 용산고 시절 뛰어난 앞선 득점원이었고,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여준석(미국 시애틀대학교) 다음으로 많은 점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로 무대는 한 차원 높은 곳이었다. 기본부터 탄탄히 해야 하는 무대였다. 김동현은 결국 프로 선배들의 퍼포먼스에 애를 먹었다. 또, 허웅(185cm, G)과 송교창(199cm, F), 최준용(200cm, F)과 이승현(197cm, F)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경쟁에서 앞서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김동현은 2021~2022시즌부터 3시즌 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2024년 비시즌부터 마음을 고쳐먹었다. 자신의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수비와 궂은일에 쓰기 시작했다. 헌신적인 플레이로 출전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24~2025시즌에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41경기 평균 17분 39초 출전, 3.6점-2.3리바운드-1.0어시스트).

김동현은 “나에 관한 이미지를 바꾸고, 터닝 포인트를 형성하길 원했다. 더 성장할 계기를 원했다. 그게 지난 시즌의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다”라며 2024~2025시즌을 돌아봤다.

한편, KCC는 2024~2025시즌 종료 후 이상민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이규섭 수석코치 또한 KCC의 코칭스태프로 가세했다. 이로 인해, KCC의 팀 컬러가 이전과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허훈(180cm, G)과 장재석(202cm, C), 김훈(195cm, F)과 최진광(175cm, G) 등 새로운 인물들이 가세했다. 팀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 다만, 김동현은 경쟁심을 더 보여줘야 한다.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출전 시간을 다퉈야 해서다.

그런 이유로, 김동현은 “아버지(김승기 전 감독)를 포함한 주변 분들 모두 ‘슛을 장착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나 역시 슈팅을 더 견고하게 만들길 원했다”라며 ‘슈팅’을 먼저 이야기했다.

이어, “수비는 나 하기 나름인 것 같다. 그리고 이상민 감독님께서는 농구를 잘하셨던 분이다. 내가 그런 분으로부터 농구를 배운다면, 더 좋아질 것 같다. 커리어 하이를 또 한 번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가올 시즌을 기대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드-레인지 점퍼는 어느 정도 자신 있다. 그렇지만 2024~2025 3점슛 성공률이 약 21.4%였다. 최소 30% 이상의 3점슛 성공률을 장착해야 할 것 같다. 슈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상하체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라며 ‘슈팅’을 또 한 번 강조했다.

그리고 “팀에서 필요로 하는 존재로 거듭나고 싶다. 특히, 팀이 수비를 원할 때, 내가 필요한 선수로 거듭나면 좋겠다. 좋은 방향으로 성장해서,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했다. ‘슈팅’이라는 옵션을 장착한 후, ‘우승’이라는 결과에 도달하길 원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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